《崖壁星语》2-2 韩 女 主唱:萨克拉 创作:天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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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랏빛 빛 구름의 딱지 물어뜯어 1834년의 차

천 수 아래 네가 서 있어 별 로빔 팔백 번째 흉터 쓸어

손바닥 돌무늬 싹이 트고 칠백 년 바람이 불어

‘자비’를 모래로 갈아 누가 세고 누가 닦아

달빛은 네 줄 별실 꼬아 만든 선

팔백 손 밝게 쳐 도둑맞은 마음 잡아 인과 얼굴 비춰

그는 돌이 되어 무릎 꿇어 참회의 딱지 물어

“벌이 아니야 마음 다시 하늘 보게”

절벽은 낡은 책 별 먼지 먹으로 메워

금박 벗겨진 고통 채워 농부 머리카락 이슬 보태

난초 돌틈 고개 내밀 잎새 별 지도 새겨

자비 이미 새겨져 정 곱개 길

윤회의 수레 안개 돌아 네 고삐와 비녀 더해

취한 몰골 별 붓으로 더 또렷해

“범인과 부처 같은 길의 흙”

석각 보며 웃어 처마 끝 이슬 깨워

차집 주인 계단 사다리 같다 불평해

너 살짝 각도 돌려 보랏빛 꽃 틈에 피어

어머니 별의 인도 꽃 무심히 피어 발마다 편안해

폭우 절벽 무너뜨려 미완의 그림 드러내

너 별 로빤 진흙 털어 공자 소매 노자 부채 부처 사라

세 눈 부딪쳐 불꽃 ‘화(和)’ 자 싹 틔워

“대동 신화 아닌 먼지 덮인 집”

절벽은 낡은 책 별 먼지 먹으로 메워

금박 벗겨진 고통 채워 농부 머리카락 이슬 보태

난초 돌틈 고개 내밀 잎새 별 지도 새겨

자비 이미 새겨져 정 곱개 길

매월 초여덟의 거문고 보정산 밤 깨어

약사불 연기 닦아 경문석 결점 매워

아이들 빛 쫓아 별 무늬 조각 주워

손에 쥐어 작은 태양 되어 집 계단 밝혀

푸른 옷 별빛 숨겨 렌즈 안 미달 걸려

너 별 핵의 따스함 돌맥 그물에 엮어

굳이 소리 내지 않아도 무늬마다 별의 뜨거움 기억해

절벽은 낡은 책 별 먼지 먹으로 메워

금박 벗겨진 고통 채워 농부 머리카락 이슬 보태

난초 돌틈 고개 내밀 잎새 별 지도 새겨

자비 이미 새겨져 정 곱개 길

귀항 신호 봄날 14시 38분 숨겨

돌무늬 기다려 순간 읽어내 그 가벼운 물음

“대동 주석은 각 흉터 별 뿌리 이은가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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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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